쿠시카츠 다루마 홍대 본점을 가다 이 포스팅은 2015년 3월 9일에 작성된 글이며, 블로그 이전으로 인해 재 작성된 글입니다. 얼마 전에 모 소셜커머스 사이트에 딜이 올라와서 구매하고 방문했다. 일본 오사카를 세번정도 다녀왔지만, 명물이라는 쿠시카츠를 못 먹어봐서 아쉬움이 컸다. 그런 의미에서 한국에도 체인점이 들어와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. 쿠시카츠 하나를 먹으려고 비행기를 타고 오사카까지 다녀올 수는 없지 않는가.
유통기한 4일 남은 피자비빔면을 먹어 보았다. 산지 꽤 오래 됐지만 공간의 부재를 이유로 과자 박스 안에서 잠들어 있었던 컵라면을 꺼냈다. 불닭 볶음면을 필두로 한 매운 비빔면이 유행할 시기에 출시된 제품으로 기억한다. 출시 당시에는 농심에서 뭐 이런 괴식을 내는가라고 나름 이름을 날렸지만 괴식이란 무릇 떨어지는 별똥별 마냥 잠시 반짝했다가 사라지는 법. 지금도 판매하고 있는지는 알 수가 없다.